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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준등기 보내는법/가격/무게 제한 기준 [준등기 이용편]

우체국 준등기

 

 

우체국 준등기란? 우편물의 접수에서 배달 전 단계까지는 등기우편으로 취급하고, 수취함에 투함하여 배달을 완료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때문에 등기우편으로 취급되는 단계까지만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등기는 우체국에서 우편물 접수부터 수취인에게 배달될 때까지 일련의 과정을 모두 보장하며, 등기로 배송된 우편은 받는 사람이 직접 수령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우체국 준등기 보내는 법

 

우체국 준등기 우편 서비스는 전국 우체국 우편창구에서 접수가 가능합니다. 보낼 물품을 봉투 규격에 맞게 넣고 발신인과 수취인 정보를 기입하여 창구 직원에게 준등기로 보내달라고 신청하면 됩니다.

 

 

무인 기계를 통해 우체국 준등기를 이용하는 경우라면, [일반우편 >> 준등기 우편]을 선택한 다음 [우편물 개수 선택 >> 내용품 선택 >> 우편물 투입 >> 요금 결제] 순으로 우편물 배송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준등기 가격/무게 제한

 

우체국 준등기 우편요금은 현시점 기준 1,500원이지만, 요금 조정으로 인해 2021년 5월 1일부로 300원 인상된 1,800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요금은 무게 및 중량에 관계없이 동일합니다. 다만, 최대 허용 무게는 200g까지이며, 중량이 이를 초과할 경우 준등기 우편 접수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준등기로 보낼 수 있는 통상우편물의 최대용적은 가로, 세로, 두께를 합해서 90cm 이하입니다. 일반우편물을 수취인 주소지의 수취함 등에 배달한 경우, 발송인에게 배달 결과를 SMS 등으로 제공합니다.

 

 

우체국 준등기 접수 시 영수증에는 일반 등기와 마찬가지로 등기번호가 나와 있는데, 이 번호로 종적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준등기는 배송 과정에서 물품이 분실된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우편함 배달 완료 이후에는 보상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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