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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재띠 3가지 재난 피하기

2021년 3재띠

 

 

3재(삼재, 三災)가 드는 3년은 질병이나 손재 및 여러 악재에 따라 관재에 시달리거나 악인으로부터 폭력, 사기를 당할 수 있고, 부부나 자식과 이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삼재(三災)는 유년신살(流年神殺)로서 생년, 즉 띠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12년 주기로, 병사묘에 해당하는 3년의 기간이 삼재가 되며, 한 집안에 삼재에 든 사람이 세 명 이상이 되면 누군가 죽을 위험에 처한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2021년 3재띠(삼재띠) A to Z

 

2021년 올해는 신축년(辛丑年)으로, 3재띠는 뱀띠, 닭띠, 소띠입니다. 뱀띠, 닭띠, 소띠는 2019년이 들어오는 삼재(들삼재)였고, 작년에는 눌삼재, 올해 2021년은 날삼재가 됩니다.

 


 

들어오는 삼재에는 가정의 환란, 관재구설, 사업의 실패가 많고, 누울 삼재(눌삼재) 시기에는 시비가 많아 이로 인해 송사로 이어지거나 뜻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많을 수 있습니다.

 

 

삼재 마지막 해인 나가는 삼재(날삼재) 시기에는 도난이나 손재, 가족의 이별이나 사망이 많을 수 있어, 뱀띠와 소띠, 닭띠는 이 부분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들어오는 삼재(들삼재)에는 누군가 집에 들이는 것이 좋지 않고, 나가는 삼재(날삼재)에는 누군가 집에서 나가는 것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이직 또는 결혼, 여행 등으로 살던 집을 나가는 일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3재 중 들삼재에서 눌삼재, 날삼재로 갈수록 점차 재난의 정도가 약해진다고 여기는 경우도 있지만, 충청도의 옛말에 '들삼재는 몰라 보더라도 날삼재는 안다'(날삼재가 더욱 위험함을 뜻함)는 말이 있듯이 삼재가 들면 날 때까지 일단 3년 동안은 조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어느 한 해가 비교적 쉽게 넘어갔다면 다른 해의 삼재에는 큰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눌삼재 시기를 별 탈 없이 지나쳤다면 날삼재 시기는 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될 수도 있습니다.

 

 

삼재가 들면 3년 동안은 삼재 든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집안도 우환을 겪게 될 수 있어 2021년에 날삼재 시기를 맞이한 뱀띠와 소띠, 닭띠는 본인뿐만 가족들도 되도록 일을 함에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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