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TML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 동남권 TML 물류센터는 서울 송파구 동남권 물류단지 안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송파구, 강남구로 배송하는 물량을 담당합니다.
7000평 규모의 동남권 TML은 롯데택배 최대 규모 터미널로 꼽히는데, 평소 일 28만에서 30만에 이르는 상자의 택배를 처리하며 명절에는 처리물량이 평소 대비 30% 늘어납니다.
[1] 동남권 TML 평균 택배 배송기간
동남권 TML은 매일 두 번의 상하차 작업을 진행합니다.
오후 6시부터 자정 12시까지 진행되는 1차 상하차 작업은 보통 서울에서 각 지방으로 발송하는 택배를 처리하게 됩니다.
다음날 오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2차 상하차 작업은 각 지역에서 서울로 발송한 택배를 처리합니다.
동남권 TML, 동남권터미널에서 분류 작업을 마친 택배들은 오전 중 각 지역 담당 기사들에게 인계돼 각 가정으로 배송됩니다.
동남권 TML 터미널은 작업 효율화를 위해 소형화물, 규격화물, 비규격 화물을 따로 분류합니다.
터미널 맨 위층에선 의류, 액세서리류 위주의 소형 화물 분류 작업을 하는데, 소형화물도 스캐너로 주소를 자동분류하며, 권역별로 큰 자루 하나에 포장해 담당 기사에게 인계됩니다.
동남권 TML 터미널에서 분류된 택배는 입고 및 상하차 단계에 따라 배송기간이 달라집니다.
만약 배송조회시 동남권 TML 입고 혹은 간선하차 단계라면 늦어도 1일~2일안에, 간선상차 단계라면 빠르면 당일에 택배가 수취인에게 전달되기도 합니다.
간선상차 단계는 지역별로 분류된 택배를 트럭에 싣는 과정으로, 트럭에 실린 택배는 지역영업소로 전달되거나 다른 터미널로 이동하게 됩니다.
간선하차는 트럭에서 택배를 내리는 과정을 말합니다. 내려진 택배는 동남권 TML에서 분류 및 행낭포장 등의 과정을 거쳐 간선상차 단계를 거칩니다.
동남권 TML은 택배를 수취인에게 직접 전달하는 곳은 아닙니다. 때문에 직접 방문한다고 해도 수령은 불가합니다.
다만, 사전에 담당자와 미리 연락한 후 수령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면 예외적으로 수령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신분증 지참 필수)
담당자와의 통화는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됩니다.
롯데택배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1588-2121번으로, 상담원 연결 가능시간대는 평일(월요일~금요일) 기준 09:00시 부터 오후 18:00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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