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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클라스 생활정보

대한민국 여자 평균키 6세~80대 이상 비교

대한민국 여자 평균키

 

 

대한민국은 키에 대한 집착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편으로, TV광고를 비롯해 버스 광고나 웹상 배너 등에서도 성장호르몬, 키 크는 우유 광고, 키 크는 학원 광고까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취업의 스펙에서도 서비스 업종에서 키에 의한 차별이 있는데, 실제로 키가 1cm 커짐에 따라 여자는 0.38%씩 임금이 증가하고 남자는 0.25%씩 임금이 증가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여자 평균키 Q&A

 

대한민국 여자 평균키 157.11cm로,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가장 키가 크고 80대 이상이 가장 키가 작은 것으로 나타납니다.(80대 이상 여자 평균키 : 147.89cm)

 


 

대한민국 남자 평균키는 170.63cm로, 대한민국 여자 평균키 157.11cm 보다 약 13.52cm 크며 전 연령대에서 평균 13.12cm 더 큰 양상을 보입니다.(최소 : 12.4cm/최대 : 14.96cm 차이)

 

 

남자와 여자의 키 차이가 상대적으로 큰 격차를 보이는 때는 13세 전후로, 13세 전에는 키 차이가 1~2cm를 넘지 않으며 연령에 따라 남자보다 여자 키가 더 큰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13살 때부터 남자가 여자보다 5cm 더 키가 크며, 14살 무렵이 되면 그 격차는 9cm를 넘어 10cm 이상으로 벌어지게 됩니다.(14세 평균 키 차이 : 9.1cm)

 

 

키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반면 체력은 예전만 못해지는 경향을 보여 문제가 되고 있는데, 체격과 체력, 건강습관, 건강상태 등은 이후 중년기와 노년기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키와 몸무게의 비(Body Mass Index)로 계산되는 비만도는 다른 나라와 비교할 시 남자 청소년은 26.4%로 OECD 평균 24.3%보다 다소 높은 편지만, 여자 청소년은 14.2%로 OECD 평균 22.1%보다 유의하게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경우 남녀 청소년 간 차이가 크지 않은데 비해 한국은 그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한국 청소년은 체격이 좋아지고 주관적으로 건강하다고 느끼지만, 사실 체력은 떨어지고 건강습관은 나쁜 편이며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높아, 체력 단련과 건강습관 제고 그리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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